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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의 임산부, 입덧 때문에 힘드시죠?임산부들이 흔히 먹덧, 체덧, 토덧이라고 하는 증상들은 모두 입덧에 해당됩니다. 입덧은 임신 중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소화기 증상을 말합니다. 전체 임산부의 70~8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병적인 증상이기 보다는 일종의 생리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입덧 증상은 식욕이 떨어지거나 메스꺼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음식을 아예 못먹기도 합니다. 입덧 증상은 보통 임신 4~7주 사이에 시작이 되고 임신 11~13주 때 가장 심하며 대부분 12~14주 정도면 사라지곤 하지만 일부는 임신 20주까지도 지속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구토와 구역질, 위의 불쾌감, 식욕부진과 냄새에 민감해지며 나른해지거나 졸음이 오는 것들입니다. 입덧이 특히 심하다면 임신오조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입덧이 점점 악화되어 체액 부조화, 영양장애, 신경계 및 심혈관계, 신장, 간 등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앞서 잠시 언급했던 먹덧, 체덧, 토덧은 어떤 것일까요? 먹덧은 계속 먹는 입덧을 말합니다. 먹덧은 안먹으면 오히려 속이 메스꺼워져서 계속 음식을 섭취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할 수 있는데 임산부의 급격한 체중 증가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체덧은 체한 것 같이 느껴지는 입덧을 말합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 극심한 체기가 느껴져 트름이 계속 나오고 위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토덧은 무엇을 먹던지 다 토해내는 것입니다. 토덧일 경우 산모의 몸무게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탈수나 영양실조일 때는 아기의 뇌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으로 힘들어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줄일 수는 없을까요? 입덧이 심하면 억지로 밥을 먹지 말고 입에 맞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일 때 입덧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공복이 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포만감이 너무 느껴지는 정도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 음식은 차갑거나 뜨겁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음식은 오히려 입덧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차가운 음식은 차갑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음식 냄새 때문에 힘들다면 찬 음식이 나을 수 있지만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자주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새콤하고 신맛이 나는 음식은 입맛을 돋우어 입덧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수분이 많고 열량이 낮은 토마토나 엽산이 풍부한 키위,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 귤 등을 간식으로 먹으면 입덧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입덧이 심해 구토를 자주하면 몸 밖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될 수 있어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소량의 물을 자주 마시고 물 외에 스포츠 음료나 주스, 차 등의 음료를 가끔 섭취해주면 됩니다. 수분 섭취는 임산부의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입덧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도 하는데 입덧이 심리적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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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말하는 팔체질이란체질은 간단한 문답으로 판단하고 그 결과에 대한 해석을 하여 음식이나 운동 등을 확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상체질이나 팔체질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한의사를 통하여 진단 받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편(팔체질 토양/금양/목양/수양체질) http://www.seoulmedipost.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70 <토음체질> 이 체질은 위가 강하고 방광이 약한 체질입니다. 장기의 상대적 강약은 위,비>대장,폐>소장,심>담낭,간>방광,신 순입니다. 위, 비는 가장 강하지만 담낭과 간이 약하기 때문에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이나 약은 부작용이 심하며 매우 희귀한 체질입니다. 토음체질은 장기들이 기운이 가장 강한 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방광보다 위에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위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해야합니다. 냉수욕이나 수영과 같이 체표면의 열을 낮추는 활동은 체질에 맞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이나 약에 대한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데 페니실린 부작용이 심한 체질입니다. 보리, 팥, 녹두, 오이, 바다생선, 조개류, 돼지고기 등이 건강에 이로우며 닭고기, 개고기, 고추, 후추, 생강, 인삼, 홍삼 등은 건강에 해로운 음식입니다. <금음체질> 대장이 강하고 담낭이 약한 체질로 장기의 상대적 강약은 대장,폐>방광,신>위,비>소장,심>담낭,간의 순입니다. 대장이 강하고 다른 체질보다 대장의 길이도 긴 편이라고 합니다. 반면 선천적으로 간이 약하기 때문에 육식과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음식, 대부분의 약이 해롭습니다. 금음체질은 장기들이 기운이 가장 강한 대장의 영향을 받는데 담낭보다 대장에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을 치료 할 때 대장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체질에 맞는 운동으로는 수영이 있고 건강을 위해 냉수욕을 권하며 화를 자주 내는 것은 체질적으로 건강을 약화시키므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직관이 뛰어나고 리더형의 사람이 많지만 근무력증,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계통의 질환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체질도 다른 체질보다 체질식이 까다로운데 특히 육식을 피해야 하며 뿌리채소류나 인공조미료가 들어간 음식도 좋지 않습니다. 반면 푸른 잎 채소나 바다생선, 게, 조개 등의 어패류는 몸에 유익합니다. <목음체질> 담낭이 강하고 대장이 약한 체질이며 장기의 상대적 강약은 담낭,간>소장,심>위,비>방광,신>대장,폐 순입니다. 목음체질은 장기들이 제일 약한 장기인 대장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고 담낭보다 대장에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대장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팔다리가 길고 손발이 큰 체형입니다. 대장이 약하고 길이도 다른 체질에 비해 짧습니다. 생리적으로 대장이 무력해지기 쉽고 하복부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변이 무르고 하루에도 변을 여러 차례 보기도 합니다. 하복부에 불편함이 잦기 때문에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알콜중독에 걸리기 쉬우므로 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모든 뿌리채소, 녹용 등이 몸에 이롭고 모든 바다생선 및 조개류, 술, 코코아, 초콜렛 등은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음체질> 이 체질은 방광이 강하고 위가 약한 체질입니다. 방광,신>담낭,간>소장,심>대장,폐>위,비 순이며 위가 제일 약한 체질이라 위장 장애가 발생하기 쉽고 심하면 위하수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음체질은 장기들이 가장 약한 장기인 위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 방광보다 위에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보아 병을 치료할 때 위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체질의 경우 위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차가운 음식보다는 더운 음식이 낫습니다. 소식을 하는 것이 이 체질의 건강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삼, 대추, 생강, 계피, 벌꿀, 닭고기, 개괴 등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운을 보강해주는 음식이 몸에 유익합니다. 오이, 참외, 보리, 맥주, 얼음 등 속을 차게 만드는 음식이나 음료,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돼지고기 등은 적게 먹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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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말하는 팔체질이란태양인 이제마가 정립한 사상체질을 발전시켜 만든 팔체질의학은 사람 내부 장기인 5장(간장, 심장, 비, 폐, 신장), 5부(담낭, 소장, 위장, 대장, 방광)가 서로 상대적인 강약이 존재한다고 하여 여덟가지 체질 특성으로 나눈 것을 말합니다. 열 개의 내장기관은 선천적으로 사람마다 대소가 다르며 그에 따라 기능의 강약이 달라지게 됩니다. 팔체질은 수, 목, 금, 토/양, 음으로 이루어진 체질특성이며 수양, 목양, 금양, 토양 네 가지는 5장을 기준으로, 수음, 목음, 금음, 토음 네 가지는 5부를 기준으로 나눈 것입니다. <토양체질> 토양체질은 비가 강하고 신이 약하며 장기적 상대적 강약은 비,위>심,소장>간,담낭>폐,대장>신,방광 순입니다. 토양체질은 장기들이 제일 약한 장기인 신장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췌장보다는 신장에 그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병을 치료할 때 신장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춥니다. 일반적으로 상체가 하체에 비해 더 발달한 체형이며 비,위가 잘 발달했기 때문에 소화력이 좋고 대식가인 사람이 많습니다. 활동적인 성향이 강해 부지런하고 일을 많이 만들고 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체질의 사람은 마음이 급해지기 쉽기 때문에 여유있고 느긋한 마음을 가질 것을 권합니다. 냉수욕이나 수영과 같이 체표면의 열을 낮추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 콩, 팥, 돼지고기, 바다생선 등이 체질에 맞는 음식이며 닭고기, 개고기, 인삼, 술 등은 맞지 않습니다. <목양체질> 목양체질은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한 체질입니다. 장기의 상대적 강약은 간,담낭>신,방광>심,소장>비,위>폐,대장 순입니다. 장기들이 기운이 가장 강한 간에 큰 영향을 받는데 폐보다는 간에 그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병을 치료할 때 간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춥니다. 덩치가 크고 근육질이며 몸통의 다른 부분보다 배 부위가 큰 체형이 전형적입니다. 생리적으로 건강할 때 땀이 많고 땀을 흘리면 몸이 가벼워집니다. 또한 폐의 기운이 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평소에 말이 적고 호흡도 짧습니다. 혈압은 건강할 때도 일반인들의 평균보다 높은 편입니다. 건강을 위해 온수욕을 권하며 땀을 흘리는 것도 좋습니다. 또 맑은 공기를 마시며 땀을 흘릴 수 있는 등산도 체질에 잘 맞는 운동으로 추천합니다. 육식, 뿌리채소류, 견과류, 우유 등이 건강에 좋고 모든 바다생선, 조개류, 술, 코코아, 초콜렛 등은 체질에 맞지 않습니다. <금양체질> 금양체질은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합니다. 장기의 상대적 강약은 폐,대장>비,위>심,소장>신,방광>간,담낭의 순입니다. 선천적으로 간이 약하기 때문에 육식,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음식, 대부분의 약이 몸에 해롭습니다. 장기들이 제일 약한 간의 기운에 영향을 받아 폐보다 간에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해야 합니다. 체질에 맞는 운동으로는 수영이 좋고 건강을 위해 일광욕과 같이 땀을 많이 내는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허리를 펴고 서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좋습니다. 이 체질의 사람은 외부의 노출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 사교성은 떨어지지만 창의적이고 직관력이 뛰어난 천재형의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 체질은 체질식이 까다로운 편인데 모든 육고기, 인공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몸에 이롭지 않다고 합니다. 한약이나 양약도 몸에 맞지 않습니다. 푸른 잎 채소, 메밀, 팥, 녹두 등 채식위주의 식단, 바다생선 게, 조개 등의어패류가 건강에 이롭습니다. <수양체질> 신이 강하고 비가 약한 체질입니다. 장기의 상대적 강약은 신,방광>폐,대장>간,담낭>심,소장>비,위 순입니다. 수양체질은 장기들이 가장 강한 신장의 기운에 영향을 받습니다. 췌장보다는 신장에 병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장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허리가 가늘고 엉덩이가 나와 몸매가 고운 체형이 많고 몸의 무게중심에 해당하는 엉덩이 폭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운동감각이 좋습니다. 대변을 2~3일에 한번 또는 그보다 더 긴 간격을 갖기도 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건강할 때는 땀이 거의 없지만 몸이 약해지면 땀이 납니다. 따라서 냉수욕과 냉수마찰을 하여 땀을 내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성격이 꼼꼼하고 세밀합니다. 인삼, 대추, 계피, 생강, 벌꿀, 닭고기, 개고기 등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식이 적합합니다. 오이, 참외, 보리, 맥주, 얼음 등은 속을 차게 할 수 있는 음식 또는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돼지고기 등은 적게 먹거나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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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약으로도 쓰인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귤껍질을 약으로? 한의학에서는 귤의 과육보다 껍질을 말려 약으로 사용합니다. 보통 3년 이상 귤껍질을 말린 것을 진피라고 하는데 진피는 막혀있거나 멈춰있는 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기혈 순환을 도와주면서 그 효과가 부작용이 생길 정도로 사납지 않고 부드러워 한약 처방에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휴일에 집에서 푹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오히려 더 피곤하고 몸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으시죠? 과거 <<동의보감>>에도 ‘한가로운 사람은 몸을 움직여 기력을 쓰는 때가 많지 않고 배불리 먹고나서 앉아있거나 눕는다. 이렇게 하면 경락이 통하지 않고 혈맥이 막혀 피로가 생긴다. 사람은 항상 힘을 써야 하되, 너무 피로할 때까지 일을 해서는 안된다. 영위가 잘 흐르고 혈맥이 고르게 퍼지게 일하는 정도가 좋은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기가 정체되는 기체가 발생합니다. 체내의 기가 쇠약해져 운행이 잘 안되고 몸의 한곳에 멈춰있는 상태가 됩니다. 기가 통하지 않는 장기에 따라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심 : 정신이 안정되지 않아 잠자리가 편치 않음 - 폐 : 폐기가 맑지 않아 진액이 담으로 엉겨 가래가 끓음 - 대장 : 이유없이 배앓이와 설사를 함 - 신 : 요통이 생김 - 간 : 간기가 순조롭게 통하지 않아 옆구리가 아픔 - 비 : 음식을 못 먹고 배가 그득하게 부름 진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는 약재입니다. 진피는 기의 순환을 촉진하고 몸 안에 습한 기운을 없애며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위액분비 촉진 작용, 소화작용에 대한 효능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기가 정체되어 소화가 잘 안되는 신경성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약재이기도 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귤껍질의 효능을 살펴보자면 * 감기 예방 귤 한개에 비타민C가 35mg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하루에 귤을 두 개만 먹어도 일일 충족 비타민C를 충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피부 미용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피부 탄력과 보습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귤은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로,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높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 성인병 예방 귤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내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플라보노이드는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하게 닦아 말려 차로 우려 마시면 성인병 예방과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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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말하지 못할 고민, 요실금?!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조금씩 흐르는 증상입니다. 건강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기고 자신감이 상실되는 등 여러 불편을 초래합니다. 또한 생식기에 위생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본다 - 소변을 참기 힘들고 화장실을 가는 도중에 소변이 새는 경우가 많다 -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도 소변이 샌다 -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든다 - 앉았다 일어설 때 등 자세를 바꾸면서도 소변이 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이 3개 이상 나타난다면 요실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요실금은 복압성, 절박성, 혼합성 요실금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복압성, 절박성 요실금이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새는 증상으로 전체의 80~90%를 차지합니다. 기침/재채기할 때, 줄넘기를 할 때, 무거운 것들을 들 때 생기며 심한 경우 걸을 때도 소변이 샐 수 있습니다. 여성은 임신, 출산, 부인과적 수술 후 골반근육 약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절박성 요실금은 갑자기 참을 수 없을만큼 소변이 급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화장실에 가기도 전에 소변이 흐르는 경우도 생기는데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방광이 저절로 수축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급성 방광염, 당뇨, 중추신경계 질환 등을 앓은 이후에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방광의 노화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혼합성 요실금은 위의 두가지가 함께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실금은 남녀노소 어느 연령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인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잘 나타나며 연령대로는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서 비교적 많이 나타납니다. 출산을 하고 근육이 노화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골반저근의 약화가 핵심적인 원인입니다. 골반근육을 단련하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항문 주위의 근육을 조이고 푸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케겔운동이라고도 불립니다. 약 10초 동안 서서히 조였다가 다시 10초 동안 서서히 푸는 방식으로 하루 3번, 1번에 15회씩 지속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복부와 엉덩이 근육에는 힘을 빼야 합니다. 잘못된 동작을 반복하면 오히려 골반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실금 증상에는 케겔운동 외에도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으로 알코올, 탄산음료, 커피, 유제품, 초콜렛, 시럽, 꿀, 설탕과 같은 것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변비가 있다면 변비를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심각한 변비는 복압을 높이기 때문인데 복압이 올라가면 복압성 요실금이 생길 수 있으며 장 내에 있는 가스가 방광을 자극하여 배뇨 횟수도 늘어나게 됩니다.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 복부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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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유통기한 지켜야할까요?화장품 유통기한 지켜야할까요? 물론입니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것처럼 화장품도 오래된 것을 바르면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화장품 샘플이나 본품을 사용하기 전에 확인해봐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사용기한과 유통기한을 살펴봐야 합니다. 유통기한은 화장품이 제조된 날로부터 제품의 변질 없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사용기한은 개봉하는 순간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기한을 의미하는 것으로 실제적으로는 유통기한보다 짧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유통기한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화장품을 개봉한 이후에는 성분이 변질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기한을 더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화장품 제조일, 유통기한, 사용기한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화장품 제품표면이나 포장지, 설명서에 보면 제조일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MFD, MFG, M과 같은 약자로 적혀있는데 이는 Manufactured의 약자로 뒤에 오는 숫자는 제조연월일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MFG 04/2011 이라고 적혀있다면 2011년 4월에 제조했다는 뜻입니다. 유통기한은 EXP(Expiry date)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EXP 2021 0527 로 적혀있다면 2021년 5월 27일까지 유통 가능한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BB, BBE, BE와 같이 적혀있는 숫자는 화장품 사용 권장 기한을 말하는데 BB0621이라면 2021년 6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용기한은 6M, 12M, 24M과 같은 형태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개봉일로부터 6개월간, 12개월간, 24개월간 사용 가능한 것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킨, 토너, 로션, 크림류,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스킨커버제품, 아이섀도우, 블러셔 제품은 1년 이내, 자외선 차단제는 1년이지만 6개월 이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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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피지는 왜 생기는걸까피지는 우리 피부에 굉장히 필요한 성분인데다가 다양한 역할을 하긴 하지만 과잉 분비되기 시작하면 메이크업 방해는 물론이고 냄새, 여드름 등 다양한 부정적인 부분들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세수를 아무리 꼼꼼하게 잘해도, 화장품을 바꿔봐도 피지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피지는 왜 생기는걸까요. 1. 자주 세수를 한다. 세수를 자주하면 피부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피부를 자극시키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유분량을 채우기 위해 피지선을 더욱 자극시켜 피지가 갑자기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지우는게 중요하고 낮에는 기름종이를 사용하여 유분을 정돈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알코올이 함유된 토너 사용 피지량이 많은데도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알코올 성분은 화장품이 프레시한 느낌을 주지만 피부에 닿았을 때는 수분을 증발시키면서 피부가 더 쉽게 건조해져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토너를 구입할 때는 함유성분을 확인해보고 알코올 함량이 적은 것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도 피부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3. 과한 클렌징과 클렌징 도구 요즘 클렌징 할 때 패드, 클렌징 브러시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곤 합니다. 이러한 도구 활용이 모공 속에 박힌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피부에는 더 심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이 반복되면 피부 자체에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를 더 많이 만들어 유분도를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피지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수분크림을 바르지 않는 것 피부에 유분감이 많다고 해서 수분크림을 바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분기만 제거하기보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유분이 많다하더라도 적당한 수분크림을 발라주어 유수분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얼굴에 피지가 갑자기 증가하였다면 스트레스는 없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확인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피지 분비를 담당하다 보니 모공도 넓어질 수도 있고 피지가 증가하게 되기도 합니다. 6. 알갱이 있는 각질제거제 사용 알갱이가 들어있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은 클렌징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모공을 확장시키고 피지선을 자극시킬 수 있습니다. 알갱이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지분비량을 더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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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요인 어떤 것들이 있을까동맥경화는 온몸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지방이나 노폐물들이 쌓이고 배출이 되지 않아 두터워지고 딱딱해져 혈관이 좁아져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동맥경화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돌연사, 뇌졸중 등 생명에 치명적인 중대질병의 주된 원인입니다. 동맥경화가 뇌로 가는 동맥에서 발생하면 뇌졸중으로 인해 반신불수, 언어장애, 사고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비만 비만은 우리 몸에 잉여지방이 생겨 나타나는 병입니다. 잉여지방은 우리 몸에 보이는 곳에만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 몸 속 장기들 사이에도 혈관에도 쌓일 수 있습니다. 혈관에 지방이 많이 끼게 되면 동맥이 좁아져 동맥경화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2. 고혈압 혈압이 높으면 압력에 의해 혈관 내벽에 손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손상된 부분으로 지방이 사이사이에 끼면 배출이 어려워지고 점점 쌓이게 되고 혈소판이 엉켜 붙어 동맥경화가 일어납니다. 3. 당뇨 당뇨가 있으면 전신의 혈관이 모두 좁아지게 됩니다. 당뇨 자체가 혈관에 손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고혈압과 같은 이유로 지방이 혈관에 끼기 쉬운 상태가 되어 혈관이 더 좁아져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4.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혈관 내막에 달라붙어 혈관 내 플라그를 형성합니다. 이 때 혈관이 경직되면서 동맥경화를 유발하곤 합니다. 5. 흡연 흡연시 우리 몸의 혈관은 수축한다고 하죠. 이 때 혈관이 딱딱해지는데 혈관에 탄력이 있는 경우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축된 상태로 굳어집니다. 이 중에서도 비만이 가장 위험한 요인입니다. 비만은 동맥경화 외에도 심뇌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모든 명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완화되기 때문에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동맥경화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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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기억상실증, 엉덩이근력이 감소해요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따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엉덩이 근육은 눌린 채로 그 기능이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일으키는 다양한 질환을 뜻하는 의자병의 일종으로 큰볼기근, 뒷넙다리근 조절장애 또는 죽은 엉덩이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엉덩이근육, 허벅지 뒷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아 근력이 감소하고 위축되는 병입니다. 엉덩이근육은 앉아 있는다고 해서 모두가 엉덩이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운동량이 적을수록 엉덩이근육의 사용법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엉덩이근육들은 상/하체를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골반, 허리를 동시에 잡아주어 척추를 바르게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걸을 때도 엉덩어근육이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중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엉덩이근육이 퇴화되면 다른 근육이 이 역할을 대체하면서 신체에 무리가 오곤 합니다. 예를 들어 다리를 옆으로, 뒤로 들어올 때 상체를 뒤로 젖힐 때도 엉덩이근육이 사용되는데 엉덩이근육이 퇴화하면 햄스트링, 척추기립근만 사용하게 됩니다. 엉덩이근육만큼 정교하게 움직일 수 없을뿐더러 역할을 대신한 주변 근육들이 쉽게 뻣뻣해지고 무리가 가해져 무리가 가해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관절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골반이 돌아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까지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예방하려면 한시간에 한번씩은 일어나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근육에 힘을 주면서 까치발 서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서있는 자세도 허리를 곧게 펴고 아랫배와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걷거나 서있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주변 근육을 이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상태에 맞추어 해야 하며 특히 엉덩이주변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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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뇨, 안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해야 해요!보통 당뇨는 정상, 전당뇨, 당뇨 세가지 단계로 구분합니다. 당뇨의 위험이나 이에 대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전당뇨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하는 단계 정도로만 알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인 다뇨, 다갈, 다식이 있거나 당뇨병성 합병증이 있을 때는 어려움 없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겉보기에 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의 감소나 인슐린 분비의 가벼운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당뇨(prediabetes)’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당뇨는 당뇨병의 전단계로 혈당 조절 이상으로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군을 말합니다.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라고 진단할 수 있는 기준에는 미치지 않기 때문에 혈관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정상인에 비해 3~5배 높습니다.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공복혈당검사와 식후혈당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내당능장애 또는 공복혈당장애 즉 ‘전당뇨’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일부 당뇨병 환자들은 전당뇨 상태에 있는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췌장의 기능이 악화되어 결국 당뇨병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전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 위험도 증가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전 단계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체중 조절을 한 경우, 제2형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당뇨, 당뇨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곡류+살코기/생선/두부/계란+채소/과일/유제품으로 구성된 식사로 다양하게 먹되 과식하지 않기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는 섬유소가 많은 잡곡, 야채, 해조류 등 충분히 섭취하기 설탕, 물엿, 꿀, 사탕, 시럽 등과 같은 혈당을 갑자기 상승시키는 당류는 가급적 피하기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 콜레스테롤이 많이 음식 섭취 줄이기 전당뇨, 당뇨 예방을 위한 운동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의 중강도 운동하기 경보, 수영, 자전거 등 전신을 움직일 수 있는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주5회 근력 운동은 주3회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